|
|
출 신 :
|
대한민국
|
출생/결성 :
|
1976
|
사망/해체 :
|
|
홛동 시기 :
|
1990s - 2010s
|
장 르 :
|
|
스 타 일 : |
|
|
|
뮤지션 소개
Last Update :2018-10-07 오후 3:56:34
대한민국의 가수, 연주자, 싱어송라이터, 공연 기획자이며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제3세계 음악의 선구자이다.. 윤종신, 조정치와 함께 신치림의 림을 맡고 있다. KAC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이기도 하다. 본명은 최현우로, 가수 이현우가 있어서 예명을 그대로 쓴다고 한다. 주 장르는 발라드나 월드뮤직으로, 주로 아코디언이나 하모니카를 악기로 사용하고 있다. 2004년 2집 가 나온 이후로 16년이 지났음에도 3집을 내지 않고못하고 있다. 솔로 데뷔 이후, 19년 동안 발매한 정규 앨범이 2장뿐이다. '나머지는 언제 내줄 거냐'는 질문에, 윤종신은 '데리고 있으려면 나머지는 내면 안 된다'는 농담을 하기도.(이는 라디오 스타 한참 할 때쯤 자학개그 소재로 심심하면 써먹었다). 사실은 지금도 하림에게 앨범을 내라고 제안을 하고 있으나, 본인이 고사 중이라고 한다. 이는 본인이 굳이 음반 욕심이 없기도 하고, 아래에 언급된 이유로 방랑벽이 있는 편이라 방송을 통한 가수 활동을 특별히 하지 않기 때문. 뭣보다 음악 활동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을 통해 영감을 받아 만든 수많은 음악들이 현재의 국내 '케이팝' 시장에 내기에는 많이 마이너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수 활동은 주로 신치림으로만 하거나, 피처링, 작곡 참여 등으로만 하고 있다. 다만 해외 여행 등으로 쓴 곡 자체는 많은 편이라 성시경의 음악도시에서 조정치와 함께 고정 출연하던 시절 은근히 많은 곡들을 들려주었다. 3집에 타이틀곡으로 쓸 것이다 등 이야기도 오고 갔었는데...음도가 폐지된 지금까지도 3집 소식은(...) 3집이 나올 가능성 자체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작곡하여 다른 가수에게 주는 경우는 꽤 있다.... 다만 그게 언제일지는 모른다는 것(...) 2010년 인터뷰 당시 "3집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나는 음악을 찾아 여행하는 게 더 좋다"는 대답을 하며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다시 보이기도 했다. 2집 곡들이 아일랜드 음악에서 따온 것도 하림의 음악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단면. 2001년에 발표한 1집 때는 R&B, 발라드였으나 아일랜드의 전통 음악을 도입한 2집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을 활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프리카나 중앙아시아 등 제3세계 음악에 관심이 많고 직접 여행을 떠나 같이 살면서 악기 연주나 가창법을 배워 오기도 한다. 우쿨렐레나 아코디언, 틴 휘슬은 물론이고 라스를 통해 소개한 부주키, 드렐라이어, 니켈하르파 같은 유럽 민속 악기와 연주 실력은 안 좋지만 몽골의 마두금과 터키의 악기 우드도 연주할 수 있다. 그 때문인지 EBS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세계테마기행 아일랜드편에 메인으로 등장하기까지 했다. 틈틈이 케이블에서 해주니 가급적이면 챙겨 볼 것. 정규 앨범은 아니지만, 2010년 7월 23일에 하우스 콘서트라는 소규모 가정 음악회 시리즈에서 양양, 조준호, 유정균과 함께 아프리카를 주제로 개최한 포크 스타일 언플러그드 공연의 실황 음반도 있다. 간소한 형태의 공연이었기 때문에 신기한 악기들이 대거 동원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라이브 앨범답게 토크 콘서트 비슷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13년 6월에 써니힐의 "만인의 연인"에서 악기 피처링으로 등장했다. 곡 전반적으로나 MV에서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 그리고 2013년 4월에 긱스의 "어때"를, 2016년 4월에는 정은지의 "하늘바라기"에, 2017년 4월에는 역시 정은지의 "너란 봄"에 악기 피처링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