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It Be》(렛 잇 비)는 비틀즈의 12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으로, 1970년 5월 8일, 비틀즈 소유의 애플 레코드 레이블을 달고 발매되었다.
《Let It Be》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은 《Abbey Road》보다 앞선 1969년 초에 조지 마틴의 프로듀싱 하에 녹음되었는데, 멤버들은 이 앨범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지 못했고 결국 일시적으로 발매가 보류되었다. 《Let It Be》는 후에 필 스펙터에 의해 다시 프로듀스되어 1970년에 발매,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Let It Be》에 대한 비평 중에는 "비틀즈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앨범이다"는 것도 있지만 "비틀즈의 모든 앨범 중 최고"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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