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 2년이 채 안되서 조금더 팝쪽에 치우친 두번째 앨범 För Älskad을 출반하는데, 이 앨범이 챠트정상을 차지하게 되고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1997년 겨우 22살에 경이로운 앨범 White Russians를 레코딩하게 된다. 이 앨범에 수록된 풍부한 선율의 팝재즈는 다시 챠트를 석권하게 된다. 그녀는 동료인 Esbjörn Svensson과 함께 음악을 만들었고  Esbjörn Svensson는 이 앨범을 직접 제작하고 자신의 Trio e.s.t.와 함께 공연을 하였다. 그리고 첫 독일 투어에  e.s.t.를 동반하였다.

그 후에도 Ray Brown 나 McCoy Tyner같은 재즈거장들과 같이 공연을 하였고 스웨덴에서 그의 경력을 쌓는데 주력하였다.
그후 2000년에는 그녀의 4인조밴드와 함께 'Blame It On My Youth' 라는 타이틀로 재즈스탠다드 모음집을 출반하기도 하였다.

Nils Landgren는 1999년 그의 Funk Unit 앨범 '5000 Miles' 레코딩에 그녀를 게스트로 초대했으며, 3년후의 앨범인 발라드 앨범 'Sentimental Journey' 에서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004년 2월에  ACT사로 옮겨 앨범 'Shining on You'를 출반하였는데 일주일도 안되 스웨덴 재즈챠트에 2위, 팝챠트 26위까지 올라갔다.

그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Esbjörn Svensson에 의해 작곡된 정말 아름답고 친숙한 멜로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앨범은  Nils Landgren이 제작했는데, 그 해 독일재즈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언론들은''그녀의 목소리를 유리같이 맑고 훌륭하다'' , ' 전혀 가식없은 자연스러운 목소리다..'  '' less is often more 의 전문가다'' 라는 등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유럽을 넘어 전세계로 투어공연을 하였고, Nils Landgren Funk Unit의 Funky ABBA 앨범에서도 2곡을 녹음했는데 Benny Andersson의 파아노반주로만 부른 “When all is said and done” 은 듣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고 중국  Funky ABBA 투어에 같이 동반하여 공연하기도 했다.

2005년 4월 ACT에서의 2번째 앨범인 My Swedish Heart를 출반했는데, 스웨덴 재즈 50년사에 대한 사랑과 공헌앨범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앨범은 스웨덴 챠트에서 1위에 올랐고 독일 재즈챠트에는 2위까지 올랐다.

ACT 에서의  세번째 앨범인 PICTURES OF ME 는 2006년 9월에 출반되었는데 그녀의 다재다능을 보여주는 또다른 앨범이었다.  Paul Simon, Prince, Peter Gabriel, Stevie Wonder 등이 불렀던 팝송들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표현하여 세간을 놀라게 하였다. 이 앨범 출반후 다시 유럽전역으로 투어를 하였다.

2008년에 출반된 My Russian Soul  역시 또다른 시도로, 챠이콥스키나 라흐마니노프등의 러시안 작곡가의 곡을 테마로 하고 있다.  그런데 러시안의 혼을 노래하는 데 영어만을 사용한 것이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