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전세계 30개국에서 동시 발매되어 프랑스 최고 음반 판매 사이트 FNAC 재즈 부문 1위, 동양인 최초 프랑스 전체 재즈 차트 4주 연속 1위, 프랑스 골든 디스크 수상, 2011년 프랑스 최고가수상을 이끌었던 나윤선의 Same Girl.
7집 Same Girl에서 나윤선은 재즈라는 특정 장르에 구속되지 않고 그녀만의 유니크한 색깔로 11곡의 수록곡을 모두 다르게 해석하는 다양성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헤비메탈의 전설인 Metallica의 ‘Enter Sandman’,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샹송 ‘La Chanson d’Helene’,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던 우리민요 ‘강원도 아리랑’, 그리고 그녀의 자작곡 `Uncertain Weather’에 이르기까지 그 다채로움은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음반 참여 아티스트들 (Ulf Wakenius, Lars Danielsson, Xavier Desandre-Navarre 등)의 뛰어난 연주와 맞물려 대중성과 예술성의 절묘한 조화를 완성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의 노래는 때로는 광기어리고, 언제든 상식을 벗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 _르 피가로, 2012 (프랑스)
“나윤선을 만나는 모든 것은 다 재즈가 된다. 그녀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 재즈 가수이다.” _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존타크 자이퉁, 2013 (독일)
“나윤선의 경이로운 공연은, 마치 그녀의 노래가 어떤 초월적인 힘에 의해 지배받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_파이낸셜 타임즈, 2010 (영국)
“그 어떤 것도 그녀의 유연하면서도 고유한 음색에 저항할 수 없다.” _트리뷴 드 쥬네브, 2013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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