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 쳇 베이커’로 불리우며 유럽 재즈씬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트럼페터이자 보컬인 Andrea Motis의 2019년 신작.
그녀와 밴드 멤버들의 자작곡을 스페인어로 노래하고 있는 본 앨범은 보컬과 연주 그리고 프로듀싱과 어레인지까지 그녀가 모두 담당하며 진정한 뮤지션으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보사노바 풍의 감각적인 진행이 돋보이는 ‘Antonico’를 비롯하여 리드미컬한 삼바 비트가 인상적인 ‘Sombra De La’ 등 13곡의 이국적인 라틴 재즈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보사노바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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