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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dia 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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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소개

리디아 그레이(Lydia Gray)는 미국의 재즈 및 브라질 재즈 표준을 소화하는 뛰어난 가수로, 1950년대 인기 가수 베티 존슨(Betty Johnson)의 딸로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에서 예술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존슨 패밀리 싱어즈(Johnson Family Singers)의 손녀이자 스페인 빅 밴드 가수 엘리자베스 그레이(Elisabeth Gray)의 자매입니다.

1995년 뉴욕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 리디아 그레이는 1996년 MAC 어워드에서 여성 뉴욕 데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과 카리브해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무대에 섰습니다. 또, 2004년에는 밴드 "Tambor"와 함께 버몬트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거주하며 동부 해안에서 활발히 공연 중입니다.

리디아는 "Brazilian Breezes...mostly Jobim", "In My Eyes", "Summer Samba" 등 세 장의 솔로 앨범과, 최근 "Love Song (Live)", "Sign Your Name Across My Heart"라는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그녀의 모친 베티 존슨과 가족도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존슨 패밀리 싱어즈는 1940년대 미국에서 활동한 유명한 그룹으로, 수십 곡의 음반을 남겼습니다. 베티 존슨은 초기 라디오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이며, 솔로 데뷔 후에도 다양한 레이블과 TV 프로그램에서 성공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1956년의 "I Dreamed", 1957년 "Little Blue Man" 등이 있습니다. 그녀는 1964년 결혼 후 한동안 음악계를 떠났지만, 1990년대에 컴백해 딸들과 협업 프로젝트(예: Four Shades of Gray)와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베티 존슨의 디지털 음반 카탈로그 및 협업곡은 그녀의 웹사이트와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Last Update :2025-08-04

보유 음반 (1)

2007
In My Eyes
사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