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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미

뮤지션 소개

조수미(본명: 조수경)는 1962년 11월 22일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본포리에서 태어난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성악가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으며, 4세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실기 수석으로 입학했으나 이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다.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5년제 과정을 2년 만에 졸업했고,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첫 주연 데뷔를 했다 .

조수미는 세계적인 명성을 쌓으며 플라시도 도밍고, 게오르그 솔티 등 명지휘자들과 협력했고, 1993년 그래미상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으로 선정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에 참여하여 인정받았다 . 그녀는 다양한 국제적 상을 수상하며, 이탈리아의 황금기러기상과 국제 푸치니상을 받은 바 있다 . 또한 2019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기사급 친선 훈장 '오르디네 델라 스텔라 디 이탈리아'를, 2021년에는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며 한국과 이탈리아 간 예술적 교류에 기여했다 .

어린 시절 그녀는 하루 8시간씩 피아노를 연습했고, 부모의 헌신적인 지원을 받았다. 피아노에 대한 연습의 압박으로 가출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는 그녀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 현재 조수미는 세계적인 성악가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

Last Update :2025-04-11

보유 음반 (6)

2022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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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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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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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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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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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Onl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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